○ 128.9GW('14년, 대한민국의 약 1.3배) ○ 총 설비 중 원자력이 49%로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
2. 발전량
○ 541.3TWh('14년, 대한민국(542.1TWh)과 비슷한 수준) ○ 총 발전량 중 원자력이 76.8%로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 ○ 전년(2013년) 대비 화력 발전량의 급격한 감소(39%)가 가장 큰 변화
3. 발전부문
○ GDF-Suez, E.ON 등 다양한 회사가 발전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나 EDF가 프랑스 발전량의 약 83.8%('13년 기준)를 차지
4. 계통운영
○ RTE(EDF의 자회사)가 계통 및 송전운영자(TSO, Transmission & System Operator) 역할을 수행
5. 전력거래
○ 쌍무계약 중심의 장외거래(OTC) 활성화 ○ 선도(장외거래) 및 선물거래가 거래량의 약 87%('12년 기준)를 차지 ○ 현물은 EPEX Spot('08년 개설)를 통해 거래, 선물은 EPD('08년 개설)를 통해 거래되며, 거래소를 통한 현·선물 거래량은 약 13% 수준 ○ 수급균형시장(Balancing Market)은 TSO인 RTE가 운영
6. 배전운영
○EDF의 100% 자회사인 ERDF(Electricity Network Distribution France)가 배전부문의 약 95%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, 지역 배전회사가 있음(점유율 약 5%)
7. 최근 동향 및 이슈
○ 올랑드 정부는 2025년 까지 원전의 비중을 50%까지 줄이려는 노력을 경주(‘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전환 관련 법안’(이하 에너지전환법 Energy Transition for green growth Bill)을 2015년 7월 22일에 통과시킴) ○ 반면 경제성이 높으면서 프랑스의 전략적 산업인 원전을 줄이고, 신재생의 비중을 늘리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제기
8. 시사점
○ EDF와 한전이 우월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전력산업 구조를 보이고 있으나, 프랑스의 경우 ‘07년부터 판매 전면 개방을 추진하여 경쟁을 위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에 차이가 있음 ○ 프랑스의 중장기 수급 전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수립되어 전력산업 외부 변수에 대응하면서 정부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