ㅇ 전력시장 구조 - 발전·판매 분야는 경쟁 체제 - 송전은 정부 규제를 받고 있음 - 전국적으로 단일시장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, - 송전제약을 고려하면 4개의 시장(sub-amrket)으로 구분하여 운영
ㅇ 브라질 전력시장 - ‘03년 이후 국영기업과 민간 기업이 공존하고 있음 - 규제계약시장(ACR)에서 70%, 자유계약시장(ACL)에서 30% 거래
ㅇ 규제계약시장(ACR) - 구매자인 브라질 정부가 판매자 발전업자를 대상으로 - 예비력, 송전, 변전 부문을 나누어 경매 실시 - 배전업체는 구매해야 하는 전력 필요량의 100%를 계약해야 하는 의무를 지님
ㅇ 자유계약시장(ACL) - 전력사업(판매)자와 공급자, 소비자 간의 판매/구입에 대한 자유로운 계약 시장
2. 주요 정책방향
ㅇ 기후변화대응 정책 ① 바이오(에탄올, 디젤)산업 육성, ② 전력대체자원 육성(Proinfa) 등 재생·청정에너지 육성정책, ③ 국가전력에너지절약프로그램 등 에너지효율성 제고 정책, ④ CDM사업 등을 추진 중
ㅇ 전력대체자원육성프로그램(Proinfa) - 재생에너지 사용시 인센티브 부여하여 바이오매스, 풍력, 소수력 등을 활용한 독립적 자율 생산자(PIA)의 전기생산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함
3. 주요현안 및 시사점
ㅇ 전원구성 변화 - 수자원 부족으로 인한 전력공급 위기를 겪은 이후, - 단기적으로는 화력발전소 건설과 현재 진행 중인 원전건설에 속도를 내고, - 중장기적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바이오, 풍력, 태양광 등 신재생 건설 추진
ㅇ 건설계획 - 2014년 11월 4,000MW 규모 이상의 화력발전소 계약 체결 - 2025년 까지 북동부와 남동부에 1000MW규모의 4개 원자로를 추가 건설 예정
ㅇ 온실가스 감축목표 - 코펜하겐 합의문에 따라 2020년 까지 36.1-38.9%(Bau 대비) 감축목표 설정
ㅇ 시사점 - 브라질은 온실가스감축 선두국가이지만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, 전기요금 인상 등 다양한 문제 경험, - 브라질의 사례를 통하여 브라질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문제점 분석및 전기요금, 전력수급 위기 극복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